6 - 8 Oct, 2019

22nd Asian Project Market

2018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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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지막 사진 (HD / color+b&w / 90 / 대한민국) 순번 8
감독 장우진
작가 장우진
프로듀서 한선희
제작사 봄내필름, 플레인픽처스
제작단계시나리오개발단계
감독 - 장우진
감독 장우진은 장편 데뷔작 <새출발>(2014)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받았고 로카르노영화제 신인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두 번째 장편 <춘천, 춘천>(2016)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전- 감독상을 수상하고 2017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과 뉴욕현대미술관 뉴디렉터스/뉴필름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선정된 세 번째 장편 <겨울밤에>(2018)를 발표했다.
프로듀서 - 한선희
프로듀서 한선희는 장편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정재은, 2011) <만신>(박찬경, 2013)의 프로듀서로 일했으며 플레인픽처스를 설립해 <망원동 인공위성>(김형주, 2013) 등을 제작했다. 연출과 제작을 겸한 장편 다큐멘터리 <올드 데이즈>(2016)가 2016 전주국제영화제와 2017 우디네극동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제작사 봄내필름은 고향 친구인 두 감독, 장우진과 김대환이 설립한 제작사이다. 2014년 각각 <새출발>(장우진), <철원기행>(김대환)으로 데뷔한 이래, 고향인 춘천에 함께 영화사를 설립하고 <춘천, 춘천>(장우진, 2016), <초행>(김대환, 2017), <겨울밤에>(장우진, 2018) 총 3편을 매년 제작하였고 주목할 만한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 수상했다.
시놉시스
베를린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여성, 해림은 타지에서 홀로 지낸 지 수 년째이다. 아직 말도 서툴고 외로운 생활로 지쳐있던 그녀는 불안한 상태이다. 그런 그녀가 늦은 밤, 베를린 미테 지구 외곽에서 유일하게 불을 밝힌 장소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많은 남한, 북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아름다운 북한 커플과 이야기를 나눈다. 외로운 생활에 소통할 것이 없었던 해림은 그들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순식간에 가까워진다. 그날 밤 그녀는 그들과 함께 와인과 마리화나에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
그들과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난 뒤, 해림은 어두운 방에서 깨어난다. 며칠이 지났을까, 가늠할 수 없는 베를린의 겨울 밤. 해림은 자신의 침대에서 심한 두통을 느낀다. 카메라를 찾아보지만 찾을 수 없다. 그날 밤을 기억해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기억을 더듬어 떠돌다 그날의 장소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그녀는 그들의 죽음을 알게 된다.
모두 확실치 않은 대답만 할 뿐 그녀를 피하는 사람들. 자신의 기억조차 혼동하게 된 해림은 그날의 유일한 증거인 필름을 찾아 베를린을 떠돈다. 하지만 그녀가 기록한 기억의 조각들은 누군가의 손을 거쳐 베를린 거리에서 싼 값의 엽서로 팔리고 있다. 카메라와 필름의 행방을 찾아 헤매지만 무채색의 음울한 베를린 거리에서 해림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해림은 깊은 잠에서 다시 한 번 깨어난다. 그녀의 문 앞에 도착한 의문의 소포 상자. 한국어로 적힌 메시지가 동봉된 상자 안에는 마지막 그녀의 필름이 담겨있다. 그녀는 필름 조각에서 그날 밤의 기억들을 인화지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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